국민의 안전을 위한 기술혁신! 2025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성과발표회 개최

재난대응

 

 

2025년 4월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공동 주최한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성과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는 재난·안전 분야의 과학기술 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특별한 행사로, 총 9가지 우수 성과가 소개되고 시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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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생활 속 위험을 기술로 해결하다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각종 재난과 안전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국가 R&D 프로젝트입니다. 2019년부터 추진되어온 이 사업은 아래와 같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습니다:

분야 주요 기술 핵심 성과

산불 진화	야간 산불진화대 차량	2,020L 대용량 소화수조 + 고성능 펌프
전기차 화재 대응	침수 냉각 기술	2인 3분 설치, 배터리 신속 냉각
식품 안전	식중독균 신속 검출	90분 내 고속 진단
감염병 대응	AI 양계 관리	가축 질병 조기 감지
농업 안전	과수 화상병 조기 감지	리셉토닉스 기반 바이오마커 검출
재난 통신	이동형 위성 릴레이 기지국	통신망 붕괴 시 LTE/WiFi 제공
재난 조사	드론 관제 시스템	16분할 실시간 영상, NDMS 연동
수소차 인프라	셀프 수소충전 시스템	국내 최초, 무사고 실증
해양 방사능 감지	스트론튬-90 분석	분석시간 1/10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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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성과 중심! 시연회 하이라이트

이날 현장에서는 실제 장비와 기술이 실시간으로 시연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야간 산불 진화 차량과 전기차 침수 대응 기술, 드론 관제 시스템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포럼 시간에는 공공기술 R&D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제언도 이어져 향후 기술정책에 대한 비전도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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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계획과 기대 효과

정택렬 과기정통부 정책관은 “연구개발이 국민 생활 속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얼지 않는 소독제, 마약 판별 키트 등 차세대 기술 개발도 계속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행안부 역시 현장 중심의 실용적 연구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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