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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소공인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 경상북도, 10억 원 규모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 본격화

by 올리버대디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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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중소기업·제조업의 심장, 소공인을 위한 새로운 시대가 열립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공인 지원 3개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의 첫 지자체로 경상북도를 선정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기적 지원을 넘어 3년간 지속적인 육성 전략을 통해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산업 생태계의 허브를 만들기 위한 국가-지방 협력형 대형 사업입니다.


✅ 핵심 요약

항목 내용

📍 추진 배경 ‘소공인 지원 3개년 종합계획’의 핵심 과제
🏞️ 최초 선정 지자체 경상북도
💰 1년 차 사업비 국비 5억 + 지방비 5억 = 총 10억 원
🔁 연계 지원 소공인 특화사업비 25억 원
🏗 추진 기간 2025년 ~ 2027년 (3년간)
🧩 추진기관 (재)경북테크노파크
🤝 협력 기관 지자체, 대학교, 연구소, 소공인 지원센터 등

🌟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란?

지난해 말 중기부가 발표한 **‘소공인 지원 3개년 종합계획’**에 포함된 새로운 정책 과제로,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가 함께 소공인 육성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구조입니다.

주요 특징:

  • 지역 맞춤형 소공인 육성 계획 수립
  • 지자체 중심의 자율적 실행
  • 중앙-지방 간 정책 역량 통합
  • 성과 중심의 3년간 단계적 집중 지원

 

🏭 경북형 소공인 생태계, 어떻게 만들어지나?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서 3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경북 전역의 22개 기초지자체, 지역 대학,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등이 함께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합니다.

올해는 1차 년도로서 아래와 같은 핵심 사업이 추진됩니다:

🎯 2025년 중점 추진 내용

  • 스마트 제조지원: 디지털 장비 도입 및 공정개선 컨설팅
  • 판로개척 지원: 온라인 유통채널 진입, 국내외 박람회 참가
  • 작업환경 개선: 산업안전 설비 지원, 친환경 시설 구축

여기에 25억 원 규모의 소공인 특화사업 연계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 왜 소공인인가? 왜 지역주도인가?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소공인은 국내 제조업의 88.9%를 차지하는 핵심 동력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손잡고 소공인을 집중 지원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즉, 소공인은 단순한 소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제조산업과 지역경제의 근간입니다. 이제 규모의 경제보다, 밀도와 정교함의 경제로 전환해야 할 시점에서 소공인 육성은 더없이 중요해졌습니다.


📌 향후 과제 및 전망

  • 2027년까지 최대 10개 광역지자체로 확대 예정
  • 해마다 성과 평가 및 보완 체계화
  • 정책 허브 역할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성장 기대

🔖 마무리하며

이번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는 단기성 예산 투입이 아닌 중장기 전략적 육성계획이라는 점에서 매우 주목할 만합니다. 경상북도의 선도적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대한민국 제조업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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