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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정부가 청년 일자리 대책에 ‘속도’를 냅니다.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 고용시장에 숨통이 트일 수 있을까요?
🔍 청년고용, ‘단계별 밀착관리’로 전환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2025년 4월 16일 ‘제24차 일자리 TF 회의’에서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6대 핵심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청년을 재학 → 구직 → 재직 단계로 구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1단계] 재학 중 청년: 역량부터 다진다
핵심 정책 주요 내용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 대학 미취업 졸업생 정보 연계, 집중 발굴 및 지원 |
미래내일 일경험 | 2141억 투입, 일경험 6.8만 명 확대, 메타버스 등 신유형 포함 |
K-디지털 트레이닝 |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실무 인재 양성 |
“단순 스펙이 아닌, 실무 중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는 것”
🧭 [2단계] 구직 청년: ‘장기 쉬었음’도 다시 도전!
정부는 구직단념·고립 청년까지 포용하는 고용정책을 강화합니다.
- 청년도전지원사업: 자치단체 협업으로 ‘쉬었음’ 청년 재도전 지원
- 또래지원단·부모교실 신설: 주변인의 발굴 역할 강화
- 국민취업지원제도 4900억 투입: 일경험+훈련+지원 통합
💡 통합 포인트: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미래내일 일경험을 연계하여, 보다 유연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제공
🏢 [3단계] 재직 청년: 중소기업 근속 유도
지원 내용 세부 혜택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게 최대 480만 원 |
고졸 청년 대상 장려금 | 교육부·고용부 연계, 직업계고 취업·근속 유도 |
빈일자리 매칭 강화 | 제조·건설업 중심, 구인 수요 추가 발굴 |
“취업은 물론 장기 근속 유도까지 포괄하는 설계”
📊 고용 동향, 통상환경과 함께 ‘예의주시’
김범석 기재부 차관은 “미·중 무역 긴장 등 통상환경 악화가 청년 고용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제조업 고용 부진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및 유연한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 대응 계획 요약:
- 산업·지역 고용 위기 모니터링 강화
-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 정책 수단 적시 활용
🧩 정부의 방향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 주겠다”
- 110만 명 채용 달성 (1분기 실적): 역대 최고
- 고용애로 해소 핫라인 운영
- 경제 6단체와 정례 간담회 예정 (2025년 5월)
정부는 단순한 정책 발표가 아닌, 실질적 체감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마무리 멘트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정책, 지금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구직부터 근속까지, 이제는 청년이 아닌 ‘국가’가 먼저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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