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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경단녀’가 아니라 ‘모든 여성’입니다.
정부가 여성 경제정책의 패러다임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제4차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경력단절 예방 기본계획(2025~2029)’**은
청년부터 고령 여성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경제활동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둡니다.
🔍 주요 변화 한눈에 보기
항목 기존 정책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점
정책 대상 | 경력단절 여성 중심 | 전 생애 여성으로 확대 |
지원 중심 | 재취업·육아기 중심 | 진로 설계, 신산업 진출, 창업, 건강관리 등 전방위 지원 |
핵심 추진기관 | 새일센터 | 기능 확대 + 중앙·광역·지역 협력체계 정립 |
정책 연계 | 개별 프로그램 위주 | ‘e새일시스템 - 고용24’ 정보통합 및 민·관 협업 확대 |
🧠 정책 추진 배경
- 저출산·고령화 심화 → 여성인재 활용 중요성 증가
- 산업구조 전환 → IT·바이오·탄소중립 등 신산업 분야 여성 진출 필요
- 가족구조 변화 → 일·생활 균형 필요성 부각
- 정책 사각지대 해소 → 청년·고령·한부모 여성 등 지원 강화
🎯 여성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 전략
👩 청년 여성: 초기 진로 설계 + 첨단산업 진출
- 대학가 새일센터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협업
- 첨단산업(IT·로봇 등) 특화 취업지원
- 강소기업 연계 직업교육훈련 + 사전 일경험 프로그램 확대
👵 중·고령 여성: 재도약 프로그램 + 장기근속 유도
- 직업훈련 + 자녀돌봄 병행 가능한 혼합형 교육과정 신설
- 새일인턴 채용 기업 장려금 400만 원으로 인상
- 사회서비스·돌봄 등 선호직종 중심 훈련 강화
👩👧 한부모·이민여성 등 취약계층: 맞춤형 취업 서비스
- 새일센터 창업 전담인력 배치
- 창업경진대회 참가 조건 완화 + 특허·기술 사업화 확대
- 건설업 여성 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신설
📈 경제활동 지속을 위한 제도 개선
정책 분야 핵심 내용
일·가정 양립 지원 | 공동직장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전국 확대, 대체인력 지원금 등 |
건강관리 | 근로자 건강센터와 연계해 상담·관리 서비스 강화 |
조직문화 개선 | 양성평등 조직문화 사업 → 민간 기업까지 확대 검토 |
경력단절 예방 | 2029년까지 새일센터 예방 서비스 159곳 확대 |
💼 새일센터 기능 강화 및 통합체계 구축
- 중앙-광역-지역 역할 정립 → 유기적 연계 시스템 마련
- e새일시스템 - 고용24 연동으로 사용자 중심 취업정보 제공
-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협업해 정책 현장성 제고
🧾 정책 슬로건 & 비전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 핵심 목표 1: 생애주기별 여성 경제활동 지원
- 핵심 목표 2: 일과 생활의 균형 촉진
💬 마무리 한마디
이번 계획은 단순한 제도 개편이 아닙니다.
여성이 ‘끊김 없는 커리어’를 설계하고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노동시장 구조에 근본적 변화를 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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