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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곳, 지역이 살아납니다.
행정안전부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결과, 전국 12개 지역을 최종 선정하고 3년간 최대 6억 원의 예산 지원을 본격화합니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과 삶을 실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은 단순한 귀촌·귀향을 넘어, 지역 활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2025년 청년마을 사업 개요
구분 내용
📍 사업명 |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
🏢 주관 | 행정안전부 |
🧑🌾 목적 | 청년의 지역 정착 지원 + 지역 활력 제고 |
💸 지원규모 | 1곳당 3년간 최대 6억 원 |
📅 사업기간 | 2025년~2027년 |
🌍 신규선정 지역 | 12곳 (전국) |
👥 지원방식 | 지역살이 + 일거리 실험 + 공간구축 통합 지원 |
🗺 2025년 선정된 12개 청년마을 리스트
지역 주요 사업 아이템
대구 중구 | 도시형 커뮤니티 기반 청년 활동공간 |
광주 동구 | 예술인 청년 창업 허브 |
강원 고성군 | 해양 힐링·로컬 콘텐츠 기획 |
충북 음성군 | 농업+제조 융합형 청년 일거리 실험 |
충남 부여군 | 열기구 관광마을 및 청년 파일럿 양성 |
전북 장수군 | 트레일러닝 워킹홀리데이 |
전북 무주군 | 자연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플랫폼 |
전남 보성군 | 녹차 기반 음식·문화 창업 |
경북 울릉군 | 울릉탐험 게임+농촌 체험 콘텐츠 |
경남 통영시 | 바닷길 라이프스타일 창작마을 |
경남 거창군 | 지역자원 융합형 청년 창업 실험실 |
제주 제주시 | 지속가능 생태·에코마을 조성 |
🌿 지역자원 + 청년실험 = 로컬혁신
🔥 사례로 보는 흥미로운 청년마을 3곳:
- 전북 장수 – 트레일러닝 마을
- 산·계곡·숲길을 활용한 체류형 러닝 프로그램
- 지역민과 협업한 레이스 이벤트 추진
- 워킹홀리데이 방식으로 일 + 체험 제공
- 전남 보성 – 녹차 창업 마을
- 녹차로 만든 식품·디저트 개발
- 차 수확 체험 + 나만의 티 만들기
- 청년 식품창업 기획 및 실습 중심
- 충남 부여 – 열기구 관광마을
- 국내 유일 열기구 자유비행 가능 지역
- 관광 체험 + 청년 파일럿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정책 방향과 후속 계획
- 5월부터 전국 동시 사업 본격 착수
- 권역별 전문가 자문단 운영
- 청년마을 연수회 개최 → 네트워크 및 지속성 확보
-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 확산 예정
🧠 왜 청년마을인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이렇게 말합니다:
“청년들이 열정과 역량을 지역에 쏟아내는 구조를 만들겠다.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처럼 청년 정착 정책은 단순히 청년을 위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 회복의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총평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단순한 지원금 프로젝트가 아니라,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의 출발점입니다.
자연·문화·로컬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기획이 돋보이며, 각 마을이 독창적인 콘텐츠로 로컬 브랜딩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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