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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국내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하며 정부의 물가 안정 목표인 2.0%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과 동일한 수치로, 물가 상승세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농산물 ↓, 축·수산물 ↑…품목별 물가 흐름
- 농산물: –1.5% (채소 –1.8%, 과일 –5.4%)
- 축산물: +4.8%
- 수산물: +6.4%
농산물은 채소·과일 가격 하락폭이 확대되며 전체적으로 하락했으나,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수산물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더 커졌습니다.
🛢 석유류 하락 전환…국제유가 영향
- 석유류 물가는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1.7% 하락하며 상승 흐름에서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이는 물가 전체 흐름에 안정적인 영향을 준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됩니다.
🍜 개인서비스, 체감물가의 주범?
- 개인서비스 물가: +3.3%
외식비·개인 돌봄 등 일상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항목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체감 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근원물가도 2.1% 상승…생활물가는 2.4%
-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 +2.1%
- 생활물가지수: +2.4%
- 신선식품지수: –1.9% (채소 가격 하락 영향)
전반적으로 추세적 물가를 보여주는 근원물가도 2.1% 상승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신선식품지수는 하락세로 전환되며 일부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 정부 대응은?
정부는 현재 물가 수준이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향후 기상여건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 농축수산물·석유류 등 생활 밀접 품목 중심 상시 모니터링
- 수급 이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 마련
- 관계부처 합동 체감물가 안정 대책 지속 추진
정부는 무엇보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향후 상황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 정리하면?
구분 변화율 비고
소비자물가 | +2.1% | 정부 목표에 근접 |
농축수산물 | +1.5% | 축·수산물 상승, 농산물 하락 |
석유류 | –1.7% | 국제유가 하락 영향 |
개인서비스 | +3.3% | 체감 물가 압박 요인 |
근원물가 | +2.1% | 안정적 흐름 지속 |
생활물가 | +2.4% | 가계 체감 비중 높음 |
신선식품 | –1.9% | 채소값 하락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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