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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정부, 역대 최대 ‘14억 유로’ 외평채 발행 성공…투자자 주문 190억 유로 몰려

by 올리버대디 202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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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환전

 

 

2025년 6월, 기획재정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로 역대 최대 규모인 14억 유로(16억 달러) 외환평형기금채권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투자자 주문은 190억 유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2025 외평채, 사상 최대 규모로 ‘성공적 데뷔’

기획재정부는 2025년 6월 26일,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14억 유로(한화 약 2조 2000억 원)를 발행하며
역대 최대 규모·최고 주문액·복수 만기 구조의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주요 발행 정보 요약

항목 내용

발행 규모 14억 유로 (16억 달러)
만기 구조 3년물 7억 유로 + 7년물 7억 유로
주문 규모 190억 유로 (13.6배 초과 수요)
발행 기준 유로화 기준 역대 최대, 복수 만기 구조 첫 도입

🧭 주요 성과 및 의미

🔹 글로벌 투자자 신뢰 확인

  • 투자자 로드쇼(런던·온라인) 통해 20여 개국 기관 참여
  • 한국 정부의 실용주의·신산업 육성 정책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
  • 정치적 안정성 회복에 따른 신뢰도 향상

🔹 한국물 발행 분위기 견인

  • 수출입은행(7.5억 유로), 기업은행(10억 달러)에 이어
  • 민관 통틀어 ‘한국물(Korea Paper)’ 활황 지속

🔹 국내 기업 외화 조달 조건 개선 기대

  • 금리·만기 측면에서 벤치마크(기준점) 역할
  • 기업·금융기관이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 조달 가능

 

 

🌍 왜 외평채가 중요한가?

역할 설명

외환보유액 확충 글로벌 불확실성 대응 및 외환시장 안정
외화 유동성 확보 외평채 상환 재원 확보 및 기업 외화 조달 여건 개선
국가신뢰도 제고 국제사회에 한국 경제 펀더멘털 및 정책방향에 대한 긍정 신호 제공

🗣 정부 입장

“14억 유로 외평채 성공 발행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신뢰를 입증한 사례입니다.”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 하반기에도 시장 여건을 고려해 외평채 추가 발행 가능성 검토 중


📞 문의처

  •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 ☎ 044-215-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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