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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골목상권의 부활, 2025 ‘동네상권발전소’ 16곳 신규 선정!

by 올리버대디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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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골목상권을 되살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16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상권기획자,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업하여 지역의 상권 문제를 발굴하고,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두 가지 유형, 무엇이 다를까?

구분 전략수립형 네트워크형

주요 목적 비즈니스 전략 기획 및 실행 상권 조직화 및 자생력 강화
지원 규모 최대 1.5억원 (국비+지방비 매칭) 최대 0.3억원 (전액 국비)
참여 방식 기획자+지자체+상인/주민 협의체 기획자+상인 협의체
특징 상권 5개년 전략 수립, 조합 설립 필수 조직화 기반 교육·마케팅 중점 추진

🏘️ 선정된 16곳, 어디일까?

🔍 전략수립형 9곳

  •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이대 앞 '신촌다움' 회복)
  • 강원 영월군 (덕포리 타임스퀘어 프로젝트)
  • 강원 춘천시, 경북 청도군, 경북 영주시
  • 부산 사하구, 경남 고성군, 전북 군산시, 제주 서귀포시

🔗 네트워크형 7곳

  • 경기 평택시 (‘오막쌀이 막걸리’ 브랜딩 등)
  • 강원 강릉시, 대구 동구, 경북 구미시
  • 경남 남해군, 광주 동구, 전남 강진군

🌱 지역의 생생한 전략들!

예를 들어, 영월군은 폐광 이후 침체된 덕포리 상권을 ‘타임스퀘어’로 재구성하며, 뉴트로 콘셉트의 시간여행 축제플리마켓을 통해 관광형 상권으로 전환을 시도합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신촌·이대 앞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K-STREET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공실 및 임대료 문제 해결 전략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 중기부의 한 마디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시작점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주도의 상권 기획과 조직화가 본격화되기를 기대합니다.”
–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


📍 마무리하며

지역 상권이 단순히 '상점 거리'가 아닌, 지역 주민의 삶과 추억이 깃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동네상권발전소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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