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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골목상권을 되살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16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상권기획자,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업하여 지역의 상권 문제를 발굴하고,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두 가지 유형, 무엇이 다를까?
구분 전략수립형 네트워크형
주요 목적 | 비즈니스 전략 기획 및 실행 | 상권 조직화 및 자생력 강화 |
지원 규모 | 최대 1.5억원 (국비+지방비 매칭) | 최대 0.3억원 (전액 국비) |
참여 방식 | 기획자+지자체+상인/주민 협의체 | 기획자+상인 협의체 |
특징 | 상권 5개년 전략 수립, 조합 설립 필수 | 조직화 기반 교육·마케팅 중점 추진 |
🏘️ 선정된 16곳, 어디일까?
🔍 전략수립형 9곳
-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이대 앞 '신촌다움' 회복)
- 강원 영월군 (덕포리 타임스퀘어 프로젝트)
- 강원 춘천시, 경북 청도군, 경북 영주시
- 부산 사하구, 경남 고성군, 전북 군산시, 제주 서귀포시
🔗 네트워크형 7곳
- 경기 평택시 (‘오막쌀이 막걸리’ 브랜딩 등)
- 강원 강릉시, 대구 동구, 경북 구미시
- 경남 남해군, 광주 동구, 전남 강진군
🌱 지역의 생생한 전략들!
예를 들어, 영월군은 폐광 이후 침체된 덕포리 상권을 ‘타임스퀘어’로 재구성하며, 뉴트로 콘셉트의 시간여행 축제와 플리마켓을 통해 관광형 상권으로 전환을 시도합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신촌·이대 앞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K-STREET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공실 및 임대료 문제 해결 전략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 중기부의 한 마디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시작점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주도의 상권 기획과 조직화가 본격화되기를 기대합니다.”
–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
📍 마무리하며
지역 상권이 단순히 '상점 거리'가 아닌, 지역 주민의 삶과 추억이 깃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동네상권발전소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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