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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경찰, 마약수사 전담인력 2.5배 확대…가상자산까지 정조준

by 올리버대디 202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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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탐지

🚨 마약류 범죄, 특단의 대책 가동

경찰청이 마약 확산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마약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8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개월 간 대규모 집중 단속에 돌입합니다.

특히 경찰은 마약수사 전담 인력을 기존 378명에서 942명으로 2.5배 확대하고, 전국 5개 지방청에 **가상자산 전담 추적·수사팀(41명)**을 신설합니다.


 

📊 상반기 단속 성과

  • 단속 기간(3/1~6/30) 검거: 5109명
  • 구속: 964명
  • 유형별 비중
    • 향정신성의약품(필로폰·합성대마·MDMA 등): 81.2%
    • 마약(코카인·펜타닐 등): 10.4%
    • 대마: 8.1%

특히 **온라인 마약 사범(1878명)**은 전년 대비 28.2% 증가, 10~30대 청년층이 61.8%를 차지해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 마약류 범죄 대응 전략 (4+1 전략)

경찰은 **‘예방·홍보–단속–치료·재활’**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합니다.

1. 온라인 시장

  • 전국 17개청 온라인 전담팀(82명) 운영
  • 광고·운반책·판매채널 운영자 추적
  • 신규 가상자산 수사팀과 협력해 불법 자금 추적 및 환수

2. 의료용 시장

  • 식약처와 합동 단속
  • 병·의원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 처방 및 불법 의료쇼핑 점검

3. 클럽·유흥가

  • 마약 투약 시 업주·장소 제공자까지 방조 혐의 적용
  •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병행

4. 외국인 밀집 지역

  • 외국인 전용 업소, 유학생 커뮤니티 단속 강화

+1. 국제 공조 강화

  • 미국 DEA, ICON, ANCRA 등과 협력
  • 국제우편 마약 밀수입 경로 추적

💡 국민 참여와 보상제

  • 마약 범죄 제보가 검거로 이어질 경우 최대 5억 원 보상금 지급
  • 범정부 합동단속 및 ‘한걸음센터’ 연계로 치료·재활·재범방지까지 지원

✅ 정리

경찰은 단순 단속을 넘어 자금 흐름 차단, 국제공조, 예방·재활까지 아우르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합니다.
특히 온라인·가상자산을 통한 신종 마약 유통까지 정조준하면서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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