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11곳 총정리
올리버대디입니다. 오늘은 이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
국토교통부가 2026년 9월 30일,
서울 지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11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8월 13일 나온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2023년 이후 3년여 만에 신규 후보지 선정이 재개된 것인데요.
이번 발표로 서울 곳곳에 약 1만 80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이 새로 공급될 예정이라,
내가 사는 동네가 포함되는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 글에서 후보지 11곳 명단부터 향후 일정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 도심복합사업, 정확히 뭘까요?
그렇다면 도심복합사업은 어떤 제도일까요?
2021년 '2·4 부동산 대책'을 통해 도입된 제도로,
민간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역세권·준공업지역·노후 저층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사업 시행자가 되어
토지를 수용·개발한 뒤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민간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조합 설립, 관리처분계획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공공이 주도해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대신 민간 정비사업 대비 용적률 상향 등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업성을 보전합니다.
특히 서초·송파 등 강남3구가 후보지에 포함될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건설업계의 관심을 끄는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9월 30일 발표분에는 강남3구 중 서초·송파만 포함됐고, 강남구는 빠졌습니다.
📍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11곳은 어디일까요?
이번 서울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11곳은
지난 3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접수한 주민 제안 44곳 중,
노후도·사업성·주민 의향률 등 법정 요건을 종합 검토해 확정된 곳들입니다.
총 공급 규모는 약 1만 8000호(정확 합산치 약 17,881호)이며,
광진구 2곳을 포함해 강서구·구로구·마포구·서초구·성북구·송파구·양천구·용산구·은평구 등
총 10개 자치구에 걸쳐 11곳이 선정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역세권 주거상업고밀지구 6곳, 저층주거지 주택공급활성화지구 5곳으로 나뉘는데요.
역세권 유형 (주거상업고밀지구, 6곳)
| 자치구 | 위치 | 세대수 |
|---|---|---|
| 용산구 | 효창공원앞역 북측 (약 93,262㎡) | 4,040호 |
| 양천구(일부 보도 강서구) | 염창역 남측 (약 117,900㎡) | 4,222호 |
| 광진구 | 구의동 아차산역 동측 (약 44,620㎡) | 1,663호 |
| 서초구 | 방배동 이수역 동측 | 918호 |
| 구로구 | 개봉동 오류동역 남측 | 858호 |
| 성북구 | 동소문동 성신여대입구역 북측 | 755호 |
저층주거지 유형 (주택공급활성화지구, 5곳)
| 자치구 | 위치 | 세대수 |
|---|---|---|
| 강서구 | 화곡동 화곡역 동측 (약 86,111㎡) | 2,335호 |
| 은평구 | 응암동 백련산 서측 (약 31,229㎡) | 961호 |
| 마포구 | 망원동 망원체육공원 인근 | 940호 |
| 송파구 | 방이동 올림픽공원 인근 | 935호 |
| 광진구 | 자양동 성동초 인근 | 254호 |
※ 염창역 후보지의 소속 자치구는 파이낸셜뉴스·데일리안·코스카저널·세계일보·한국경제 등 다수 매체가 "양천구"로 보도했으나, 헤럴드경제 한 곳은 "강서구"로 표기해 매체 간 차이가 있습니다. 화곡역 후보지(강서구, 2,335호)는 모든 매체가 일치시켰습니다.
※ 방배동 이수역 동측 후보지(918호)는 파이낸셜뉴스·데일리안·세계일보·한국경제 등 대다수 매체가 "역세권 유형"으로 분류했지만, 코스카저널 한 곳은 "저층주거지 유형"으로 분류해 소수 의견이 엇갈립니다.
효창공원앞역(용산)과 염창역(양천) 두 곳의 공급 물량만 합쳐도 8,262호로,
전체 물량의 약 46%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큽니다.
효창공원앞역은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 이수역은 4·7호선 환승역에 각각 붙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은 입지로 평가받고 있고요.
마포구 망원체육공원 인근 후보지는 망원한강공원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 이번 발표, 왜 특별할까요?
이번 선정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서초구·마포구가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는 처음 포함됐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도심복합사업은 강북권 중심으로 진행돼 왔는데,
이번을 계기로 한강 이남(강남권 포함)까지 사업 범위가 넓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남3구가 후보지로 선정되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공모 단계에서는 강남3구에서만 7개 지역이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실제로 후보지에 뽑힌 곳은 서초·송파 각 1곳이고,
강남구는 아직 한 곳도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대규모 사업장(1000가구 이상 등)에서는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가
이미 시공권을 확보한 사례도 있고,
국회대로·영등포역 인근 등 미선정 대형 부지를 둘러싼 수주 경쟁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2021년 이후 도심복합사업, 지금까지 어디까지 왔을까요?
2021년 제도 도입 이후 지금까지 전국 47곳, 약 8만 5000호 규모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다만 일부 매체(뉴스핌)는 "현재까지 지정된 49개 후보지"로 보도해,
정확한 누적 개소 수는 매체마다 47곳과 49곳으로 소폭 엇갈리는 상태입니다.
단계별로 보면 사업계획 승인 10곳(1만 5000호), 복합지구 지정 26곳(4만 9000호),
예정지구 지정 3곳(1만 호)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특히 인천 제물포역 복합지구(3,500호)는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어,
제도 도입 약 5년 만에 첫 착공 사례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부는 지난 9월 초 고은산 서측·목4동 강서고 등 2곳(6,786호)을 복합지구로 지정한 데 이어,
최근 송중동 주민센터·녹번동근린공원·신길4 등 3곳(5,032호)을 추가로 복합지구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신규 후보지로 선정되지 못한 제안 지역도
주민 의향률 확보, 지구계 변경 등 보완을 거쳐 다시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아쉽게 빠진 지역이라도 다음 기회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 앞으로 일정은 어떻게 될까요?
| 시점 | 내용 |
|---|---|
| 2026년 10월 중 | 후보지별 주민설명회 개최 |
| 2027년 상반기 | 예정지구 지정 |
| 2027년 상반기 | 수도권 대상 추가 공모 |
| 2030년 하반기 | 착공 목표 |
당장 다음 달인 10월부터 후보지별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고,
2027년 상반기에는 예정지구 지정과 함께 수도권 대상 추가 공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착공 목표 시점은 2030년 하반기로 잡혀 있어,
실제 입주까지는 시간이 꽤 걸리는 만큼 장기적인 흐름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겠죠?
🔍 시장은 이번 발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국토부 관계자(정우진 국토부 본부장, 서울경제 단독 확인·타 매체 교차검증 안 됨)는
"도심복합사업은 도심 내 주거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정비 수단"이라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도심복합사업을 둘러싼 투기 우려 제기에 대해
정부 측이 2026년 6월 15일자 보도에서 공식 해명한 사례가 검색되기는 했으나,
해당 기사 원문 접근이 제한돼 구체적인 해명 내용까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번 서울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11곳 발표는
특정 지역 주민이나 청약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는 꽤 직접적인 소식일 텐데요.
먼저 내가 사는 지역이 이번 11곳에 포함되는지부터 체크해보겠습니다.
✅ 우리 동네 포함 여부 체크리스트
- ☐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북측 (4,040호)
- ☐ 양천구(일부 보도 강서구) 염창역 남측 (4,222호)
- ☐ 광진구 구의동 아차산역 동측 (1,663호)
- ☐ 서초구 방배동 이수역 동측 (918호)
- ☐ 구로구 개봉동 오류동역 남측 (858호)
- ☐ 성북구 동소문동 성신여대입구역 북측 (755호)
- ☐ 강서구 화곡동 화곡역 동측 (2,335호)
- ☐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 서측 (961호)
- ☐ 마포구 망원동 망원체육공원 인근 (940호)
- ☐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인근 (935호)
- ☐ 광진구 자양동 성동초 인근 (254호)
위 11곳 중 하나라도 우리 동네와 겹친다면,
앞으로 이 사업이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도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 앞으로 절차 자가 타임라인 체크
- ☐ 2026년 10월 중 — 우리 지역 주민설명회 일정 공지 확인하기
- ☐ 2027년 상반기 — 예정지구 지정 여부 확인하기
- ☐ 2027년 상반기 — 수도권 추가 공모 소식 확인하기(이번에 빠진 지역이라면 이 시기 재도전 가능성 체크)
- ☐ 2030년 하반기 — 착공 목표 시점 기억해두기
특히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되지 못한 지역이라도
주민 의향률 확보나 지구계 변경 등 보완을 거쳐 재신청할 수 있는 만큼,
2027년 상반기 추가 공모 소식을 눈여겨보시길 추천합니다.
🙏 마무리하며
이번 서울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11곳 발표는
2023년 이후 3년여 만에 재개된 신규 후보지 선정이라는 점,
그리고 서초·마포가 처음으로 후보지에 이름을 올려 사업 범위가 한강 이남까지 넓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소식이었습니다.
다만 염창역 후보지의 자치구 표기나 이수역 후보지의 유형 분류처럼
매체마다 조금씩 다르게 보도된 부분도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공식 발표 자료로 한 번 더 확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내가 사는 지역이 이번 발표에 포함됐다면 10월 주민설명회 일정을 놓치지 마시고,
아쉽게 빠졌다면 2027년 상반기 추가 공모를 기대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경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OECD·ADB, 한국 성장률 전망 대폭 상향 (0) | 2026.09.26 |
|---|---|
| 2027년 청년예산 43조 3000억 원 확대, 나는 뭘 받을 수 있을까 (0) | 2026.09.25 |
| 국세청, 의식주 물가불안 조장 탈세 세무조사 (0) | 2026.09.21 |
|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 아쿠아리움·게임박물관 할인 (0) | 2026.09.21 |
| SMR 특별법 시행 2035년 상용화 로드맵 (0) | 2026.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