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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농업의 미래가 달라진다! 🌾 자율주행 트랙터와 농업 로봇의 시대

by 올리버대디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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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촌의 일손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자율주행 트랙터, 무인 방제로봇, 운반 로봇 등 최첨단 농업 로봇이 농업 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 농업 기술을 개발해 농업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농업 로봇이 바꾸는 농촌 풍경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 로봇은 농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 자율주행 트랙터 : AI 기반의 경로 설정으로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정밀한 작업 가능
  ✔ 무인 방제로봇 : 필요한 곳에만 농약을 살포해 환경 보호 및 비용 절감
  ✔ 운반 로봇 : 작업자를 따라 이동하며 무거운 농산물을 자동 운반
  ✔ 무인 제초로봇 : 정밀한 잡초 제거로 노동력 절감

자율주행 트랙터, 농민들의 만족도 UP

경북 영주의 한 농업인은 **"야간에도 파종 작업이 가능해져 작업 타이밍을 놓치지 않게 됐다"**며 자율주행 트랙터의 도입 효과를 강조했다. 기존에는 밤에 작업할 때 시야가 제한되고 피로도가 높았지만, 이제는 정밀하고 편리한 농작업이 가능해졌다.

또 다른 농업인은 **"물이 찬 논에서 작업할 때 선이 보이지 않았지만, 자율주행 트랙터는 정확한 간격을 유지하며 작업해 훨씬 효율적"**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제적 효과도 기대 이상! 연간 3,306억 원 절감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과수원에서 무인 방제·제초로봇을 활용하면 연간 약 3,306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농약 살포 비용과 인건비가 줄어들면서 농가 경영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 로봇 상용화, 넘어야 할 과제는?

농업 로봇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 초기 도입 비용 : 다양한 센서와 AI 기술이 적용되면서 가격이 높아 중소농가의 접근성이 낮다.
🔹 기술 표준화 : 농업 환경에 맞춘 로봇 기술의 최적화가 필요하다.
🔹 보급 확대 : 현재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지만,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려면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을 확대하고, 농업 로봇의 가격을 낮추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농업의 미래, 더 스마트해진다!

농업 로봇 덕분에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 전북 장수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박분순 씨는 **"이제 손자도 편하게 과수원을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며 희망을 내비쳤다.

정부는 2026년까지 과수원용 무인 제초기, 작업자 추종 운반 로봇을 시범 보급하고, 2027년까지 실증 과정을 거쳐 무인 농업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업의 스마트화 전환을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국제 기술 경쟁력까지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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