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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한국 농산물 수출의 새 판을 짜다!

by 올리버대디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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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수출

 

 

농촌진흥청, 프리미엄 수출단지 기술지원 본격 착수


한국 농산물 수출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025년 4월 11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프리미엄 수출단지 기술지원 기획 회의(킥오프)’를 개최하며 수출농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번 회의는 전국 10개 수출단지를 대상으로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을 세우기 위해 열렸습니다. 특히 딸기, 포도, 배, 고구마, 참외, 키위, 복숭아 등 7개 핵심 품목이 주요 지원 대상입니다.


🎯 왜 ‘프리미엄 수출단지’인가?

기존의 대중 시장 중심 수출에서 벗어나, 고소득이 가능한 프리미엄 시장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세계 시장에서 요구되는 고품질 기준과 다양한 기후 조건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 맞춤형 기술지원 내용 정리

지원 분야 주요 내용

생육 단계 기술 우량묘 생산, 고온기/저온기 환경 관리
병해충 관리 생리장해 예방, 병해충 방제 기술
수확 품질 유지 착과 조절, 당도 유지
유통·저장 수확 후 저장성 향상, 신선도 유지
수출 지원 포장 개선, 브랜드화, 해외 마케팅 협력

이와 같은 밀착형 기술지원은 단순한 생산기술을 넘어, 수확 후 관리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수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둡니다.


 

🤝 민관 협력도 탄탄하게!

이번 기술지원은 농촌진흥청 단독 추진이 아닌,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 통합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집니다.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역할을 나누며 수출단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통합형 모델입니다.


📈 기대 효과는?

  • 고품질 농산물 생산 체계 확립
  • 프리미엄 시장 진출 확대
  • 농가 소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 한국 농산물의 글로벌 브랜드화

서효원 차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기술이전이 아닌 전략 수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농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마무리

프리미엄 수출단지 기술지원은 단순히 한 회의로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이는 대한민국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수출 생태계를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농촌진흥청의 이 도전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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